[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프리보드 기업협회가 프리보드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프리보드 기업협회 투자위원회는 오는 8일 금융투자협회, 테크노파크 협의회, 벤처기업협회를 비롯, 프리보드 예비지정기업 CEO(최고경영책임자)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보드 예비지정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프리보드 기업협회가 프리보드 시장과 자금조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예비지정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 받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일부 유망기업에 국한돼 있는 투자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프리보드 시장 진출 희망 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도 취지다.
프리보드 기업협회는 프리보드 지정 혹은 예비지정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자금조달을 원만히 하기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장금용 프리보드 기업협회 투자위원장은 "금융투자협회, 테크노파크 협의회와의 협력을 유지하면서 프리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자금조달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