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는 경품 행사 '롤라 경품대잔치'에서 1억원의 백지카드를 받을 고객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에는 400만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누적 10만원 이용마다 적립되는 응모권6462만볼이 지급됐다.
추첨식에선 △1억원 롤라 백지카드 △다이아몬드 2캐럿 △골드바 100돈 △명품TV △명품가방 △현금 100만원 등 파격적인 경품을 받을 주인공 총 151명을 뽑았다. 경품 추첨식은 롯데카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추첨은 이종석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가 감수한 '컴퓨터 난수추첨 알고리즘 시스템'을 적용했다.
롯데카드는 경품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나 전화를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추후 롯데카드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첨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롤라 경품대잔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말까지 18개 롯데그룹사와 롯데카드가 진행한 고객 사은행사다. 참여 그룹사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주어지는 응모권 ‘롤라볼’을 통해 자동 응모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내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경품대잔치가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와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두환 롯데카드 롯데사업본부장(왼쪽)과 롯데카드 고객패널(오른쪽)이 롤라 경품대잔치 경품 추첨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