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4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386명) 대비 18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3518명으로 전날 0시 대비 40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71명, 해외유입 31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27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8명으로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광주 각 11명, 강원·전남 각 9명, 경북·충남 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전북·충북 각 2명, 대전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712명 증가한 6만180명, 위·중증 환자는 323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00명, 치명률은 1.77%다.
의료진들이 18일 오전 울산 북구 화봉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