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LG화학은 27일 열린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 부문과 관련해 "당사는 자동차용 파우치, 전기차(EV)용 원통형 전지 출하 증가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면서 전사 차원에서 2019년 대비 매출로 약 50% 신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면서 "또한 해외법인의 수요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등 수익성이 의미있게 개선되면서 흑자 전환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