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8일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인텔의 파운드리 아웃소싱 확대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며 "고객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인텔의 아웃소싱 확대는 파운드리 시장 규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선단 공정 확대 및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국내 공장 투자 확대와 관련해 "통상 케파 확대과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결정된 바 없지만 평택, 오스틴 등을 포함해 전 세계의 사이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