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362명)부터 3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3869명으로 전날 대비 34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9일 303명, 10일 444명, 11일 504명, 12일 403명, 13일 362명, 14일 326명, 15일 344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23명, 해외유입 21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47명, 경기 99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 25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8명으로 부산 15명, 대구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대전 6명, 전북·전남 각 4명, 광주·울산·경남 각 3명, 강원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35명 증가한 7만3794명,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527명, 치명률 1.82%다.
지나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