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9.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이 공개한 ‘2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79억5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9.1%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 8.5일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39.3% 늘었다.
수출 품목은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가 57.9% 증가했다. 승용차, 무선통신기기도 각각 102.4%, 88.0% 늘었다.
15일 관세청이 공개한 ‘2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전년 동기대비 69.1% 증가했다. 사진은 부산항 부두의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