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한유화(006650)가 동종업종 가운데 가장 저평가됐다는 의견에 힙입어 사흘째 랠리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 대비 280원(5.08%) 오른 5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새 주가 상승률은 13.5%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국내 상장 석유화학 종목 가운데 가장 저평가 됐다"며 "지난 9일 종가 5만5100원 대비 81% 높은 10만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저평가 메리트와 함께 석유화학 업황이 밝은 점도 매력적인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이후 석유화학 신증설이 급감하면서 내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공급 증가율은 2.8%로 수요 증가율 4.3%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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