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는 23일(화) 의원총회를 통해 IT·게임·스타트업·금융 업계의 젊은 기업인들이 회장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합류할 부회장은 김범수 의장과 김택진 대표 외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박지원
두산(000150)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다.
우태희 서울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회장단 개편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은 물론 미래산업을 책임질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