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하락 전환하며 3100선이 붕괴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2.60포인트(0.41%) 하락한 3095.5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23포인트(0.46%) 오른 3121.85포인트로 출발한 직후 3142.48까지 올랐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42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6억원, 342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5.24포인트(0.54%) 떨어진 959.4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2537억원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4억원, 10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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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