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어린이 새 학기 건강 팁 제공

7종 맞춤형 영양제 '미니막스 정글'·구강 관리 챙길 '가그린 어린이용'

입력 : 2021-02-24 오후 3:43:25
미니막스 정글 제품 이미지. 사진/동아제약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지난해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날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개학이 늦춰지고 등교가 제한된 탓이다. 하지만 다행히 올해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사·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에 따라 등교수업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은 교육부의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된다. 때문에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진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는 본격적인 새 학기 준비가 시작되는데 준비물과 함께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커지는 배경이다. 이에 따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고루 담은 동아제약 '미니막스 정글'이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미니막스 정글은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MMX 솔루션(최소성분 최대효과)' 원칙에 따라 설계돼 과도한 함량은 빼고 부족한 영양 성분은 더했다. 또 어린이 맞춤 영양을 위해 5가지 과일채소와 프락토올리고당 등 보조원료도 함유했다.
 
미니막스 정글은 △종합영양, 성장발육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멀티비타민미네랄' △뼈, 치아, 신경, 근육의 성장·발달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칼슘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배변 관리, 장 건강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프로바이오틱스아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세균으로부터 어린이 입속 건강을 지키는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등 총 7가지로 출시됐다. 어린이 기호를 반영해 섭취가 쉽도록 구미 젤리로 만들었고, 캐릭터 일러스트와 토이백 형태로 아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학교는 가정과는 달리 부모가 아이의 양치를 챙겨줄 수 없다. 올바른 양치 습관이 들여지지 않은어린 아이는 자칫 구강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양치를 대체하는 구강청결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 충치에 취약한 치아를 보호하고, 마스크 속 입 냄새도 제거하여 우리 아이가 더 상쾌하게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
 
가그린 어린이용. 사진/동아제약
 
가그린 어린이용은 동아제약이 2009년 처음 선보인 어린이 전용 구강청결제다. 사과맛, 딸기맛, 풍선껌맛 3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용 가그린은 충치예방과 입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타르색소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가그린은 보다 친환경적으로 변신했다. 새롭게 바뀐 가그린 어린이용은 재활용이 용이한 인몰드 라벨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했다. 인몰드 라벨은 제품 접착 화학물질을 줄여 라벨 제거가 용이하다. 뜯는 곳 표시를 가시화해 소비자들이 라벨을 제거했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앞서 2019년에는 가그린을 담은 용기도 투명하게 바꿨다.
 
이와 함께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총 9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디자인에 담았다. 향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위기종 보호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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