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외환은행(004940)은 14일 ‘제6회 외환카드 마케팅 캠프’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을 하는 이번 캠프는 지난 2003년에 시작돼 올해로 6회째다.
참가 신청자는 2~4명 팀을 구성해 하나의 주제의 공동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신기술에 접목한 지불방법 개발 방안 ▲디자인 마케팅을 통한 외환카드 가치 창출 방안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경영전략 ▲시장변화에 따른 신상품 개발 전략 등이다.
접수방법은 내달 8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10개팀이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의 마케팅 캠프에 참여해 본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 중 최종 6개 팀을 선정해 모두 170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앞으로 외환카드 홈페이지 서포터즈 등으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이번 캠프는 외환카드의 브랜드 이미지 높이고 다양한 신용카드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제5회 대학생 마케팅 마케팅캠프 기념 사진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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