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전현무·장도연, “엠넷 ‘전원일기’ 만들겠다” (종합)

입력 : 2021-03-10 오후 5:42:0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MI NEWS’가 다시 돌아왔다.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황성호PD를 비롯해 전현무, 장도연이 참석했다. 또한 브레이브 걸스, 에이티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TMI NEWS’20194월 첫 방송 이후 아이돌 정보 과부하 차트쇼라는 타이틀로 아이돌의 이모저모를 전해왔다. ‘TMI NEWS’에서 소개한 차트는 50, 차트에 올라 소개된 아이돌만 584명이다.
 
PD아이돌의 정보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차트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거짓 정보가 넘쳐나는 가운데 정보를 전하는데 있어서 진위 팩트 체크에 대해 가장 신경 쓰고 있다. 가십성은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취재를 하고 있다사실 확인 여부가 중요하다 생각해 검증하면서 방송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능으로 받아들여 줄 수 있는 부분은 예능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재미를 위해 과장이 있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 전 시즌부터 보면 아셨겠지만 세트가 밝게 바뀌었다. 현장을 연결한다거나 랭킹 당사자에게 확인해보는 등을 다양한 것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앞으로 관전 포인트는 오늘 게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 1등 하신 분들을 많이 모시려고 한다. MC 분들도 물론 1, 음악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한 분들을 모셨다. 차트도 재미있는 걸로 준비 많이 했다.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아이돌분들이 제일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 저희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다. 클립으로라도 본다고 들었다. 해외 활동을 하면 팬들이 좋아하지만, 국내 팬들이 아쉬운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엠넷에서 가장 효자 프로그램, 가성비 1등인 프로그램이다"라며 "장수 프로그램, 엠넷의 '전원일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도연은 차트 알찬 건 물론이지만, 팬 분들이 별거 아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 시즌2에도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너무 뛰어난 분들이 많아서 MC 교체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시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TMI NEWS’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TMI NEWS 전현무, 장도연. 사진/Mnet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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