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동국제강(001230)그룹이 15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장세주 회장과 김영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전반에 대한 사장단 회의를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사장단 회의에서 반기 결산과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내달 19일 사옥이전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안건으로 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POSCO(005490) 이사회가 16일 예정인 가운데, 동국제강이 이날 사장단 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회의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장단 회의에서 포스코의 브라질 제철소 건설 지분참여 문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면서 “정기 사장단 회의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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