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파이존 검색 어플 출시

입력 : 2010-07-20 오전 10:18:31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와이파이존을 검색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KT(030200)는 20일 자사 가입자가 자기 주변에 있는 '올레 와이파이존'(olleh Wi-Fi Zone)을 찾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KT가 관리하는 올레 와이파이존은 2만7000곳이다.
 
KT가입자는 해당 어플로 현재 위치에서 반경 3km내 KT와이파이존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추가적으로 찾아가기와 상세정보, 전화걸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재 위치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모드로 전환돼 가입자가 지금 어디 있는 쉽게 알수 있도록 만들었다.
 
KT는 "올해안으로 올레 와이파이존이 3만곳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위치정보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최용식 기자
최용식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