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니쥬(NiziU)의 신곡이 일본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5일 연속 정상에 오르고 있다.

 

지난 7일 발표한 일본 싱글 2집 'Take a picture / Poppin' Shakin''(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쉐이킹)은 6일 자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로 오른 뒤 10일 자까지 5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Take a picture / Poppin' Shakin'은 NiziU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첫 음반이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ake a picture’는 지난달 29일 선공개된 이후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2021년 3월29일~4월4일 집계)에서 재생 수 1251만 회를 돌파하며 해당 오리콘 차트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빌보드 재팬, 라인 뮤직, mora(모라) 등 주요 음원 사이트의 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9일에는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해 ‘Take a picture’ 무대를 선보였다.

 

'Take a picture'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트리피(Trippy), 심은지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이다. '소중한 순간을 마음에 새기자'라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Poppin' Shakin'은 JYP 퍼블리싱 소속 작곡가 이우민(collapsedone)이 작곡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