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사상 최대 규모 한미 연합훈련 실시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한미 연합군은 전날 국방장관 대담을 갖고 한미 연합 동해 훈련의 세부계획을 확정, 북측에 통보했다.
훈련에는 한미 육해공군 등 8천여 명이 참여하며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등 군함 20여척과 F-22 등 항공기 2백여대가 투입돼 한미 연합 훈련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라면서도 북한은 적대 행위를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