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방산株, 한미 연합훈련 실시 소식..'들썩'

입력 : 2010-07-21 오전 9:59:16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사상 최대 규모 한미 연합훈련 실시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스페코(013810)가 전일 대비 7.27%(250원) 급등한 3690원에 거래 중인 것을 비롯, 빅텍(065450)이 3.05%(95원) 상승한 3205원, 퍼스텍(010820)은 1.17%(30원) 오른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005870)는 강보합(+0.22%)을 기록 중이다.
 
한미 연합군은 전날 국방장관 대담을 갖고 한미 연합 동해 훈련의 세부계획을 확정, 북측에 통보했다.
 
훈련에는 한미 육해공군 등 8천여 명이 참여하며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등 군함 20여척과 F-22 등 항공기 2백여대가 투입돼 한미 연합 훈련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라면서도 북한은 적대 행위를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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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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