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명을 기록하면서 800명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다. 전일(797명)에 이어 이틀째 800명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1명 늘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85명이다. 국내 발생 760명, 해외 유입 25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1만8243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일 672명, 19일 532명, 20일 549명, 21일 731명, 22일 735명, 23일 797명, 24일 797명이다. 700명대로는 나흘 연속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1명, 경기 24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509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52명, 울산 50명, 부산 44명, 경북 30명, 광주 15명, 충북 13명, 충남 13명, 대전 10명, 강원 9명, 전북 6명, 대구 4명, 제주 3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 251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93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2025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0명으로 현재 86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1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812명이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95명이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