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접종을 시작한 이후 62일 만이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백신 1차 접종자가 301만26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백신 첫 접종을 시작한 후 39일이 지난 4월 5일 누적 접종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200만명을 넘기기까지는 약 17일이 걸렸다.
추진단은 "고연령, 고위험군, 의료인력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1200만명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백신 1차 접종자가 301만26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