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외환은행(004940)은 22일 대한의사협회와 회원전용 외환ID카드 발급과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왼쪽)과 박용덕 외환은행 부행장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들은 외환ID카드를 통한 회원인증과 각종 보수교육의 출석관리, 개원의 가맹점 수수료 20%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9년 5월 대한의사협회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재무회계관리업무를 지원해왔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7월에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의료 단체 3개 기관 모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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