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GM대우오토엔테크놀로지는 25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법인 GM대우 한마음재단이 인천 중구의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재단은 인천에 살고있는 다문화 가정 11가족과 일반가정 11가족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부평공장 견학과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행복특강, 서울 자유관광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국내에서 다문화 가정이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올해 하반기 다문화 부부의 합동결혼식을 포함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보육원 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개최한 'GM DAEWOO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행복나누기' 행사 참가자들이 다함께 화이팅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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