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금호종금(010050)이 미국 뉴욕 맨하탄 부두의 재개발권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초강세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날보다 5.70%(55원)오른 1020원을 기록중이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전날 금호종합금융은 현지 파트너인 영우(YWA)컨소시엄과 함께 미국 뉴욕 맨해튼의 부두 개발 사업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허드슨 강변의 57부두(Pier57)를 앞으로 49년간 임차해 개발, 운영하는 사업이다.
금호종금·영우컨소시엄은 앞으로 이곳에 연면적 1만평이 넘는 아트갤러리, 박물관 등을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