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B노선) 갈매역 정차 등 광역철도망을 시급히 구축해달라고 건의했다.
윤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노 장관의 예방을 받은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GTX-B 구리시 공청회를 맞아, 장관에게 갈매역 정차를 요청하는 자료를 전달했다"며 "갈매역 일대는 현재 보금자리주택지구 외에 갈매역세권지구와 태릉CC 개발로 인해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GTX-B가 갈매역에 정차하면 구리시민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뿐만 아니라 GTX-B 사업성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윤 원내대표는 "차질없는 부도산 공급확대를 비룻한 부동산 보완대책과 부동산 투기 근절을 포함한 LH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더불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민주당과 국토부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jpg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B노선) 갈매역 정차 등 광역철도망을 시급히 구축해달라고 건의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사진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