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이 방학 시즌을 맞아 대전광역시가 매년 주최하는 과학체험 가족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관광은 대전광역시의 사업파트너 공모에 참여, 우수한 여행서비스 능력 등을 인정받아 ‘2010 과학체험 가족여행 공식여행사’로 선정됐다.
과학체험 가족여행은 초, 중, 고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에게 과학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학습위주의 여행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관광은 과학체험에 농촌체험 여행을 더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광 코스는 화폐박물관과 엑스포 과학공원, 뿌리공원, 무수천하 농촌마을, 계족산 황토길 맨발트레킹 등으로 구성되며, 대전의 지역특식인 구즉묵밥과 푸짐한 백숙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품가는 300명 한정에 관광호텔 4인1실 기준 1인당 6만4000원으로 오는 8월 매주 토요일에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