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롯데관광이 컨벤션과 전시,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투어의 확대 유치를 위해 마이스(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 Exhibitions) 사업부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웅 롯데관광 부사장은 “39년 관광사업의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중심의 각종 대규모 전시회와 로드쇼 등 고부가 해외 컨벤션사업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며 “롯데관광이 2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과 제주 드림타워 개발사업, 국민녹색관광포럼 등의 신규 사업과 마이스 사업을 연계하여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관광의 마이스 사업부는 국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사업개발과 브랜드컨설팅, 홍보마케팅, 전시 및 행사진행 지원 등의 관광컨설팅 사업과 녹색관광의 홍보 및 마케팅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