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호순기자]
게임빌(063080)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광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게임빌은 지난 24일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베이스볼 슈퍼스타 LE'와 '베이스볼 슈퍼스타 2010 프리'에 구글의 광고모듈인 '애드몹(Admob)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애드몹 광고 모듈을 탑재하면, 애플리케이션 내에 광고 배너가 삽입된다.
게임빌은 이달 초 아이폰용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LE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0 프리에 애플의 광고모듈인 '아이애즈(iAds)'를 탑재한 바 있다.
우상진 게임빌 마케팅실 팀장은 “게임빌의 인기 게임 체험판에 애플과 구글의 광고모듈을 탑재함에 따라 정식판 전환 효과 외에도 추가적인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