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은행들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급등세를 기록한데 따른 영향으로 국내 은행주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신한지주(055550)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전날보다 1.55%(750원)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과 유럽증시에서 UBS와 도이치방크 등이 양호한 실적과 내놓으며 증시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바젤위원회가 은행이 보유한 다른 금융기관의 지분을 기본자기자본비율(Tier 1) 산정시 배제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것도 은행주 강세에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