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하우스 민트초코파이. 사진/오리온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초코파이가 민트초코를 앞세워 민초단 마음 잡기에 나선다.
오리온(271560)은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 브랜드 ‘초코파이하우스’의 2021 여름 한정판 ‘민트초코파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민트초코파이는 올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카카오 비스킷에 민트 시럽을 뿌리고 민트 초콜릿으로 커버링해 푸른 빛 비주얼을 구현했다. 마시멜로 속에도 바닐라 민트 크림을 넣어 삼단 민트가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제품 표면에 토핑된 크런치 한 블랙 쿠키와 사르르 녹아내리는 마시멜로가 주는 이중 식감도 특징이다. 여름 느낌이 나도록 패키지에는 민트초코파이 캐릭터가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초코파이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 당근케이크, 티라미수 등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가족, 연인 간 특별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하우스 민트초코파이는 촉촉하고 진한 카카오와 입안 가득 상쾌하게 퍼지는 민트 맛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초코파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하우스 한정판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등 홈디저트’ 시대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