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재오 한나라당 전 원내대표가 7.28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은평을에 당선돼 화려하게 정계로 복귀하며, 주식시장에선 4대강 관련주가 꿈틀대고 있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이화공영(001840)은 전날보다 700원(14.43%)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오 의원은 '대운하건설이 한국이 살 길', '대운하는 4대강 복원하는 것' 이라는 발언 등으로 '대운하 전도사'라는 별명이 있다. 이 때문에 그의 정계 복귀가 4대강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수 있다는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