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서울 양천구는 곰달래 어르신사랑방(신월1동 남부순환로63길 16-4)을 리모델링해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로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는 지상3층 규모로, 1~2층에는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사랑방 공간이, 3층 일부에는 프로그램실이 각각 조성됐으며, 양천구에서 9번째로 확충된 양천형 어르신복지센터다.
향후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근력체조교실, 요가교실, 웃음교실, 치매예방퍼즐, 새싹삼재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보내는 ‘세대 공감’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곰달래 어르신어울림센터. 사진/양천구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