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롯데온은 오는 23일까지 ‘온세상 제로고침’ 캠페인의 두 번째 테마로 ‘그린 제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온은 ‘모든 유해한 것을 없애자’는 취지로 4가지 ‘제로’를 테마로 정하는 ‘온세상 제로고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 제로’는 지난 ‘칼로리 제로’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지구 온난화 예방과 탄소배출 감소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상품을 소비할 것을 제안하고 무라벨·비건·리사이클링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기획전 동안 무라벨과 비건, 오가닉 상품 등 친환경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까지 ‘내가 했던 친환경 활동’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엘포인트 500점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온세상 제로고침 첫 번째 테마 ‘칼로리 제로’ 기획전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행사를 진행한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칼로리 제로 탄산 음료’의 매출이 전월 동요일 대비 773.7% 늘었으며, 이에 따라 전체 탄산 음료 실적도 16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롯데온은 이번 ‘그린 제로’ 기획전을 친환경 소비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친환경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온세상 제로고침’도 풍성하게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