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다날(064260)은 휴대전화로 케이블TV 홈쇼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자동 주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자동 주문'은 ARS 상담원 통화 없이 휴대폰만으로 케이블 TV 홈쇼핑 광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홈쇼핑 광고 화면에 뜬 주소로 휴대폰 모바일웹으로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 한 후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기입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다날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주문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도 소비자는 신속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 판매자는 상담원 통화 불가나 지연으로 잠재 구매 고객의 구매포기로 인한 매출감소, 고객 불만 등의 건수를 줄일 수 있다.
'모바일 자동 주문'은 케이블TV 총판 전문 업체인 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얌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자동 주문' 런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 서비스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를 특별할인 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