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정의 가치를 다시 세울 것'을 화두로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29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내용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특히 윤 전 총장의 대선 등판에 따라 최근 불거졌던 X파일 논란에 대한 해명이 어느정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사진은 윤 전 총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한 뒤 우당 이회영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며 취재진에 둘러싸인 모습. 사진/뉴시스
조문식·조현정·박한나·장윤서 기자 journalma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