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지식경제부가 2일 세계 4대 소재 강국 진입의 초석이 될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 World Premier Material)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선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과 비상장 기업 코오롱FM, 사파이어테크놀로지 등 10개 사업단은 오는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 주도형 사업으로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