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 증시의 반등이 예상보다 '강하고 지속적일 것'이라고 JP모건체이스가 주장했다.
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성장 속도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랭크 리 JP모건체이스 애널리스트는 "급격한 경기 침체에 대비해 중국의 소비 역시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 증시에서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 등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전환점'이라 불리는 시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지난달 중국 정부의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10%이상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