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수협중앙회가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로 홍진근 현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를 선출함에 따라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8월까지다.
또 우예종 후보자가 신임 감사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5일부터 3년이다.
우예종 신임 감사위원은 1985년 행정고시 제28회로 공직을 시작한 후 해양수산부 어업지도과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후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지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적자금 조기상환 추진안도 통과됐다. 공적자금 조기상환 추진안은 조기상환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작업을 통해 세부적인 자금조달과 상환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