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홍 메리츠증권 차장은 22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에 출연해 LS ELECTRIC에 대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전력기기 매출회복이 가시화되고 있고, 주요사업부문에 대한 성장모멘텀이 오랜 기간 박스권을 돌파하는 밸류에이션 레벨업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전력 피크가 주가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향후 분산형 전력기기, 저압전략기기 등 그린뉴딜 분야의 전력인프라에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7만2000원, 손절가로는 5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LS ELECTRIC은 전일보다 200원(0.31%) 떨어진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