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반기 신규게임 기대감으로
엔씨소프트(036570) 주가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6일 9시16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 보다 3000원(1.58%) 오른 19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신규 대작 게임 서비스 관련 이벤트들이 하반기부터 예정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리니지1, 리니지2 등에 대한 수익모델을 연내 다각화할 계획이라 추가적인 수익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보다는 하반기 이벤트로 인한 고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예상 PER이 13.3배로, 높은 성장성대비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20만4000원에서 2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