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가 다음달 말부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도망자’ 제작을 협찬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이번 협찬을 통해 ‘도망자’ 관련 투어상품을 출시하고, 드라마 엔딩 시 자사 로고를 노출시켜 상품판매와 브랜드 홍보효과를 동시에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망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정지훈(비)을 비롯해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헤니 등의 최고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로맨틱 작품인 만큼 인/아웃바운드 여행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재를 모은 ‘도망자’는 드라마 ‘추노’의 곽정환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다 모여있는 만큼 언론의 관심도 높다.
남수현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드라마 제작협찬을 통해 일본과 중국,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 촬영지를 활용 드라마 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한 친근한 기업 이미지 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