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제이엠생명과학(주)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엠생명과학은 오는 12일부터 기준가 380원(액면가 500원)에 매매를 시작한다.
제이엠생명과학은 지난 2007년 5월 설립된 서울 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소재 기업이다. 회사 주요 매출은 PMT(Potato Micro Tuber), 최상위 단계의 무병 씨감자 생산·판매에서 발생한다.
현재 자본금은 10억원. 지난 2009년말 기준 자산총계는 5억1400만원, 부채총계는 1억1000만원, 자본총계는 4억400만원이다.
2009년에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영업손실 8400만원, 당기순손실 1억24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제이엠생명과학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증권대행업무 수탁계약을 체결해 '중소·벤처기업 프리보드 진입 촉진을 위한 증권대행업무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로써 향후 1년간 기본수수료 면제, 증권대행업무 개별수수료와 대행수수료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금투협은 이날 현재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제이엠생명과학을 포함해 64사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