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한 구주주 청약결과 97% 이상의 청약률을 보여 청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엔유는 OLED·태양광·반도체·LCD 산업용 제조장비 전문기업이다.
에스엔유 관계자는 "총 모집주식수 137만5491주 중에서 133만4196주가 청약돼 청약률 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5만주 이하의 실권주는 계약에 따라 주관사가 전부 인수하므로 일반공모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에스엔유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성공과 관련해 "회사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대표이사가 회사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100% 청약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