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엔제이인터렉티브가 개발 중인 ‘페이튼(가칭)’의 해외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페이튼’은 판타지 온라인RPG로 유저들이 직접 상점 등을 건설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건설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 도시를 차지하기 위한 길드 간 벌이는 전쟁이 게임의 주요 재미 요소다.
또 지역 제약 없는 공중과 수중 전투, 캐릭터의 선악 시스템 등도 구현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페이튼’ 해외 판권 획득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 시장 진출과 해외 매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페이튼은 다양한 콘텐츠와 높은 완성도를 갖춰 해외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