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광원 수명은 10만 시간이지만 컨버터 수명은 3만 시간으로 짧아, LED 조명의 수명을 제한해왔던 기존 한계를 극복했다.

 

루미리치는 이 기술을 적용해 LED 직관램프와 매입등, 면조명 등을 출시하고, 무상 A/S 기간을 조명 수명 기간에 맞춰 10년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된 LED 직관램프는 광효율이 133lm/W으로 현재 일반 형광등(60lm/W)보다 광효율은 120%이상 향상되고 에너지는 59.9%까지 절약된다.

 

김하철 루미리치 대표는 “전국의 32W형광등을 모두 이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약 570억KW의 전기와, 31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를 에너지 절감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5조원에 달하고, 100만KW의 전력을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소 6.65개를 더 짓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