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7일 토마토TV '마켓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CJ대한통운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이 단가인상을 통한 택배마진 정상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이커머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를 비롯한 무인운송로봇을 이용한 풀필먼트 센터를 도입해 인건비 등의 원가절감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협업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22만원, 손절매가는 16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11시52분 현재 전일보다 1000원(0.60%)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