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의 출판 브랜드 ‘이투스북’이 중학생용 단계별 국어 문법 교재를 선보였다.
이투스북은 ‘똑독 중학 국어 문법’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부분 통합형 한 권으로 국어 문법 개념을 익히고 문제 풀이를 하는 타 교재와 달리 ‘똑독 중학 국어 문법’은 기본편과 실력편의 단계적 시리즈를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중1부터 예비 고등까지 수준별 문법 학습이 가능하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중 1~2학년 대상인 기본편은 상세한 개념 설명과 풍부한 예시가 특징이다. 실력편의 경우 중 2~3학년인 예비 고등을 대상으로 △확인 문제 △내신 문제 △심화 문제의 3단계 문제 구성을 제공한다. 확인 문제형, 단답형, 서술형, 오지 선다형, 기출문제 등 문제를 수록했다.
특히 기본·실력편 모두 ‘족보닷컴’의 내신 기출 자료를 활용했다. 실력편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문법 개념부터 고1~2 학력평가, 고3 모의평가, 수능 기출문제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 똑똑 중학 국어문법은 국어 교과서와 연계율이 비교적 높고 24일간 매일 학습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형주 이투스교육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은 “국어는 단기간에 점수가 급상승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중학생 때 문법 기본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신 대비는 물론 문법 개념 학습부터 문제 풀이까지 체계적인 공부를 원하는 학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북은 ‘똑독 중학 국어 문법’ 외 비문학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기르는 ‘똑독 비문학 독해+어휘’ 시리즈도 별도 판매 중이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료/이투스교육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