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홍성자이' 견본주택 오픈

홍성 내 최중심지역 입지…풍부한 인프라 장점

입력 : 2021-08-27 오후 5:39:09
홍성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GS건설(006360)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일원에 분양하는 '홍성자이'의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28㎡ 총 483가구 규모다.
 
단지는 홍성 내에서도 최중심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우선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위치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서해선 복선전철도 2022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으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홍성터미널과 홍장북로가 인접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도 가깝다.
 
차량으로 20분이면 내포신도시 진입이 가능해 신도시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CGV, 홍성의료원, 홍성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홍남초와 홍성중, 홍주고, 홍성도서관, 학원가 등이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졌다.
 
단지 중앙에는 약 1300평 규모의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홍성자이는 9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225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홍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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