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왼쪽)와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이 메타버스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등장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달 30일 벤타브이알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과 벤타브이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재해를 예방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안전보건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별로 다양한 시점의 영상 구성과 간단한 VR 체험 요소를 구성해 교육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과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가 메타버스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등장해 진행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실용적이고 의미있는 미래지향적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의 안전보건교육 방식의 변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