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 정부가 광서 장족 자치구의 교통 등 기반시설에 1조5000억위안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CMP(South China Morning Post)지는 중국 정부가 동남아시아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첸 범 북부만 경제협력 이사는 "앞으로 3~5년간 전기와 상수도 시설을 비롯해 철도, 도로, 공항, 항구 등 광범위한 분야에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