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10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대주전자재료를 추천주로 꼽았다.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PB는 "향후 실리콘 음극재가 도입된다면 전기차 배터리 충전 속도, 용량 증가 등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실리콘 음극재를 대규모로 양산하는 업체가 적은 편이어서 대주전자재료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해당 시장 예상 성장치가 연평균 70%, 2025년에는 3~4조 시장규모가 예상된다"며 "향후 테슬라, 폭스바겐, GM 등 고객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9만5000원, 손절매가 7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39분 현재 대주전자재료는 전일 대비6100원(0.75%) 하락한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