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개국 15주년을 맞은
온미디어(045710)의 OCN이 자체 이미지 광고, 스테이션 아이디를 15일 대중에 공개했다.
새로 공개한 스테이션 아이디(station ID)는 ‘OCN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콘셉으로 ▲ 꽉 막힌 도로를 시원하게 뚫어버리는 도로 편 ▲ 히어로가 등장해 범죄자를 멋지게 제압하는 충돌 편 ▲ 뚱남이 몸짱으로 변신하는 변신 편 등이다.
화려한 컴퓨터그래픽과 스펙타클한 영상미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블록버스터급 채널 광고라는 것이 OCN측의 설명이다.
새 이미지 광고는 OCN 채널을 비롯해 전국 CGV극장과 전국 이마트, 코엑스 등 다양한 곳에서 상영된다.
OCN은 새 이미지 광고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더욱 강력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OCN은 지난 14일 TV 최초로 '터미네이터4'를 방송한 데 이어 '원티드'와 '미이라3', '맘마미아', '뉴문', '의형제', '불꽃처럼 나비처럼', '작전', '거북이 달린다' 등 인기 대작 영화를 올 하반기 편성한다.
박선진 OCN 국장은 “15주년을 맞이해 더욱 새롭고 변화된 모습의 대한민국 대표 채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